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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7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간단 리뷰

by [02] 2021. 9. 3.

21년 7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간단 리뷰

▶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지수 발표(8월 27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월대비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년대비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년대비

8월 27일 미국 상무부가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Fed의 제롬 파월 의장 잭슨홀 미팅 연설 직전에 발표되었네요. Fed의 경우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닌 PCE(개인소비지출) 지수를 중요하게 참고하기에 Fed 의장의 연설 직전에 발표된 것을 두고, 의장 발언을 유추하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 CPI: 소비자들의 소비품목을 미리 조사해 가중치를 정해놓고, 매월 이 품목들의 가격변화를 조사

☞ PCE: 소비자들의 소비품목 변화와 가격 변화를 함께 조사 반영

→ Fed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연 평균 2%는 PCE지수를 의미

 

▣ 잭슨 홀 미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

 

[#D-12] 21년 8월 잭슨홀 미팅 간단 복습(Feat. 테이퍼링)

▶잭슨홀 미팅 간단 정보 글로벌 금융/투자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미팅으로, 매년 8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세계 중앙은행장들의 경제, 통화정책 연례 회의입니다. 1978년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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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인소비지출(PCE) 전월 대비(+0.3%)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3%) 와 동일한 모습을 보이며 시장 상황에 부합했습니다. 다만 근원 개인소비지출 전년대비(+3.6%)와 전년대비(+4.2%)를 확인해보면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높은 물가 상승은 비는 폭발하는 와중(백신 접종 이후 경제 재개)에 생산은 노동력(추가 실업수당)과 원자재 부족(반도체 Shortage)으로 수급 불일치에 기인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근원 PCE 지수가 올해 +3.8%로 2023~24년 2%로 완화 예상를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내구재 주문 감소가 주거비 관련 비용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추가 경제 뉴스 : 최대 변수는 주거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두 배로 뛰어오른 주택가격 인플레이션이 아직 지표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라. 주택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의 40%를 차지한다(前 재무장관 로렌스 서머스)

향후 1년간 미국 물가에 최대 예측 불허 변수는 주거비라는 분석이 재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주택가격 상승은 임대료 상승의 선도지표이며, 임대료는 소비자물가지수 계산에 반영되는 주거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일부 전문가는 임대료와 자가주거비(OER)가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6.9%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근원 PCE에 0.6%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을 포스팅

 

[#D-7]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기록(21.8/11 발표)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간단 공부 → CPI: 소비자들의 소비품목을 미리 조사해 가중치를 정해놓고, 매월 이 품목들의 가격변화를 조사 → 미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는 CPI 방법을 씀 → 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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