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 어제보다 부자되는 2021 엑셀 가계부(2월15일~24일)

[#A-6] 어제보다 오늘 부자되는 2021 엑셀 가계부(2월15일~24일)

안녕하세요. 재테크와 자기 계발로 서울 입성을 꿈꾸는 [02]입니다. 오늘은 10일에 한 번 있는 가계부 정산 포스팅입니다. 벌써 2월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1월 초에 12월 가계부를 어깨 힘주고 포스팅 한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한데 말이죠. ㅎㅎ 시간이 참 야속합니다. 과연 이번에도 '어제보다 오늘 더 부자'가 되는 데 성공했을까요?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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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어제보다 부자되는 2021 엑셀 가계부(2월5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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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2월 15일~24일 수입/지출 차트 확인

[2021년 2월 15일~24일 총수입] = ￦36,290

[2021년 2월 15일~24일 총지출] = ￦1,178,972

이번 [수입]차트에서는 특별한 비용 발생은 보이지 않네요. 토스 만보기로 벌어들인 1290원 정도랄까요? 아마도 2월 25일~3월 4일 가계부 정리에서도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수입은 한 동안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출]은 비상금에서 압도적인 비용 발생이 눈에 띄네요. [지출]차트는 [비상금]과 [셍활 관리] 비용이 각각 48.3%, 16.8%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비상금]에서 발생한 비용은 2월에 지급받은 성과급에 대한 작은 포상입니다. 이 비용은 예전부터 성과급을 받을 경우 사용하기로 약속했던 금액이기에, 큰 금액이지만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관리]의 지출은 아파트 관리비-가스비용 등이 빠져나갔는데, 여기서부터는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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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1년 2월 15일~24일 수입/지출 분석

 

2021년 2월 가계부 예산 설정 <엑셀 가계부>

① 배당 변동

 - 투자 배당 30% → 32%

 - 일반 소비 배당 20% → 18%

이번 가계부 첫 번째 변화는 배당의 변동입니다. 본래 [투자] 30%는 모두 마친 상태에서 '연금저축펀드'를 추가로 가입하게 되고, '연금저축펀드'에 일정 금액을 납입하기 위해 배당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예산 대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일반소비]에서 배당을 2% 삭감했는데도 아직 60만 원 이상 예산이 남아 있어 양호해 보입니다.

 

② 생활 관리비 예산 초과

생활 관리비는 아파트 관리비의 상승, 가스 비용의 과다 상승으로 예산이 6만 원 초과되었습니다. 초과된 예산은 아직 남은 [비상금] 16만 원에서 차감될 수 있도록 [비상금] 사용의 주의가 필요하네요.

 

③ 차량유지비 / 일반 소비 현황

차량 유지비와 일반 소비 금액의 현황이 양호한 편입니다.  

 

④ 소비 특이점 [일반 소비 2월 16일]

2월 16일은 일반소비 47,000로 다른 날에 비해 높게 발생했습니다. 저 날은 회사에서 야근을 하며 팀원들과 저녁 내기를 하다 져서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내기하지 말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먹었으면 비용 발생이 0이었을 텐데... 앞으론 내기하면 안 되겠습니다 ㅠ 저 날은 야근하며 번 돈보다 내기해서 나간 돈이 많았네요.

 

⑤ 소비 특이점 [일반 소비 2월 20일]

2월 20일 일반 소비 35,000은 수입 탭에 같은 금액이 적혀 있어 사실상 비용 발생이 없습니다. 저 금액은 저번에 신청한 [경기도 재난지원금]의 지원금으로 제가 소비는 했으나, 돈이 나가진 않았기에 가계부에 저렇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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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1년 2월 15일~24일 가계부 총평

2월 가계부 중반 정리는 예정되어 있던 [비상금]의 지출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지출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가계부 정산에서 금액이 적게 발생한 이유는 '회사에서의 많은 야근'을 꼽습니다. 일을 많이 하니까 상대적으로 돈이 나갈 일이 별로 없네요. 주말의 경우에도 재난지원금의 도움을 받아 소비 부담이 줄어 들었고, 덕분에 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가계부의 건전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생활 관리비 초과된 부분에 대해서만, 금액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2월 일반소비 日 사용 예산 : ￦32,722

25일 기준 일반 소비 日 누적 예산 : ￦421,368

 

저는 항상 매 월 마지막 주에 돌입하면, 예산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 때문에 무분별한 소비를 자행하게 되는 편입니다. 과연 2월은 자제할 수 있을까요? 다음 가계부 포스팅까지 양호한 가계부, 절약하는 가계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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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어제보다 부자되는 2021 엑셀 가계부(2월 25일~3월 4일)